[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전세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프로그램 '쉐입업 챌린지(Shape Up Challenge)'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5~15명으로 구성된 각 팀에 소속되고, 이들은 체중조절 부문과 활동시간 부문으로 나뉘어 10주간 프로그램에 맞게 운동을 하게 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1년 4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참가자들은 161.8kg를 감량하고, 32만3704분의 운동 시간을 기록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직원의 건강한 삶은 우리의 미션을 실현하는 바탕이 된다는 마인드를 기본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바른 생활습관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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