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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전문순 감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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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5개월만에 떠난 김태영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임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측근인 전문순 경기신보 상임감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신보는 19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재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기신보 이사장 임명 추천안'을 처리한다.
도와 경기신보가 외부 전문가 영입을 포기하고, 전 상임감사를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을 앞두고 1년짜리 이사장으로 올 적임자가 마땅치 않은데 따른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도 관계자는 "도지사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서 "짧은 기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중에서 고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감사는 금융전문가로 김 지사가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보좌관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경기신보 상임감사로 재직해왔다.
앞서 김태영 전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달 초 농협중앙회 부회장에 내정되면서 5개월만에 이사장직을 내놨다. 경기신보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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