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 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있는 바로 이 순간에도 6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하고 있다"며 "그들은 여전히 순찰을 나가고 엄격한 규율 속에서 살고 있으며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