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토에세이] "거북의 골프 관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라운드에 등장한 거북.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라운드에 등장한 거북.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거북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 관람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는데….

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ㆍ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거북이 페어웨이에 등장해 물속으로 돌려보내느라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거북은 전날에도 워터해저드 주변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년 전에는 3라운드 16번홀에서 잔디 위에 있던 거북이 나무 난간으로 이동해 마치 다이빙하듯이 물에 빠져 갤러리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대자연속에 조성된 골프장에는 사실 갖가지 동물이 나타나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할 때가 많다.

지난달 취리히클래식에서는 악어가 페어웨이로 올라와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해 5월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애쉬튼골프장에서는 악어가 공을 찾던 골퍼를 물었던 사건도 있다. 지난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는 캥거루 떼가 난입해 경기가 중단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