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혜인(28)과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 김하늘(25ㆍKT), 그리고 안신애(23ㆍ우리투자증권).
그야말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섹시 아이콘'의 계보다. 안신애는 5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끝난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초미니스커트 의상을 선택해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는 특히 7번홀(파3)에서 생애 첫 홀인원까지 작성했다. 하지만 공동선두로 출발한 최종일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5위(4언더파 212타)로 밀려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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