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확정된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생계급여, 육아종합지원서비스,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조사 및 생활지원,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사회복지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지원, 어린이집 지원, 공익제보다 신고포상금, 어린이집 기능 보강, 장애인 일자리 등 9개 사업에서 251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이에 따라 추경과 기금계획변경(40억원)이 반영된 올해 복지부의 총 지출 규모는 41조4508억원이다. 전년 대비 13% 늘어난 금액이다. 예산과 기금은 각각 25조7851억원, 15조6657억원으로 결정됐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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