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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10년 전 스토커에 납치돼 3일간 감금" 충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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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10년 전 스토커에 납치돼 3일간 감금" 충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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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라리사가 과거 스토커에게 납치 감금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대학로에서 알몸 말춤과 성접대 파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라리사가 이번에는 납치 감금된 일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 요지는 한국으로 오기 전 러시아에 있던 시절 미스터M이라는 스토커에게 귀가 길에 납치돼 3일 동안 감금된 일이다.
10년이 지난지금 라리사가 과거의 치부를 밝힌 사연은 다음과 같다. 극단 수유동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지인들과 만들게 되면서 연극으로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연극이 '개인교수-노랑나비'다.

알몸연극'개인교수-노랑나비'는 라리사의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연극대본을 구성했다는 것 때문에 공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출신으로 한국으로 오기 전에 스토커에게 납치되어 풀려났던 3일간의 기록을 연극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라리사는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며 "이번공연의 노출강도는 예전보다 더 수위가 강하다. 납치되어 강간당하는 장면을 연습 할 때는 옛날기억에 눈물이 너무도 나서 연습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교수-노랑나비'는 5월 24일부터 6월2일까지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또한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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