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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 놀이터 가서 신나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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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4일 다양한 어린이날 문화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오후 1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패기 넘치는 음악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중앙무대에서 본 행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등이 열린다.

무대 주변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체험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장난감과 동화책등 어린이 용품 5000여점을 물물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난감 난장’이 열린다.
구립어린이집협의회와 가정연합회, 보육정보센터 등에서 기증한 것으로 학용품 등을 좌판을 벌려 어린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팔고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경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에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어린이의 모습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에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어린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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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어린이집 등에 기증한 물품에 대해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소지한 쿠폰으로 행사 당일 1000~2000원으로 저렴하게 물품 교환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 사랑 캠페인 띠를 두른 동물캐릭터와 사진을 짝을수 있는 스마일 포토존도 선보인다.

아울러 영유아가 마음껏 즐기는 놀이 공간인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의 얼굴과 손등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을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이와 함께 팽이,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부모에게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놀이 한마당도 마련된다.

또 천연 재료를 이용해 가족 문패 만들기 체험부스와 천연 방향제 만들기, 풍선으로 꽃, 왕관과 토끼머리 띠 등을 엄마, 아빠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배치된다.

카네이션과 나무팽이, 나무북, 부채 토끼 머리 만들기 등 만들기 한마당이 곳곳에서 열린다.

이외도 버블 매직쇼와 태권도 시범 공연, 환경 사랑 판넬 전시 등도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후 5시부터는 노원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비보이, 마술, 클래식 등 공연도 준비했다.

구는 이날 행사에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각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에 자원봉사자 등 안전 요원을 배치한다.

또 안전 사고에 대비 간호사와 엠블런스를 배치해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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