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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살피는 복지행정’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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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주동식 목포 부시장 단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단’ 구성

목포시가 올해 시정지표인 ‘보살피는 복지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단’을 구성,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신고창구’ 현판식과 더불어 ‘좋은 이웃들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목포시, ‘보살피는 복지행정’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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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목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진단’은 행정복지국장, 복지 관련 7개 실·과장,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동장, 복지담당공무원 등 46명으로 구성돼 목포시에서 총67명이 실질적인 복지행정에 투입된다.

추진단 창구는 목포시의 경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입구, 주민자치센터는 민원실 입구에 각각 설치했다.
‘좋은 이웃들 발대식 및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단’ 관계자들과 동 실무위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좋은 이웃들’이란 ‘찾고-듣고-돕는’ 현실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한 자생조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위원,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링단, 통장 등 각 동별 분야별로 10명씩 총250으로 구성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이 너무 많지만 이들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뜻 깊은 일에 온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가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가지 시책은 ①기초수급 대상 확대 ②주거 취약자 해소 ③전기·수도료 체납세대 지원 ④연료 빈곤세대 지원 ⑤의료혜택 미 수혜자 해소 ⑥식생활 곤란세대 해소 ⑦구조적으로 어려운 위기가정 관리 ⑧장애인세대 자활대책 마련 ⑨독거노인 맞춤대책 시행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등이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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