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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꽃 축제' 내달 6일 ‘팡파르’

최종수정 2013.03.20 16:10 기사입력 2013.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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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유달산 꽃길걷기대회 등 43개 프로그램 진행

'목포 유달산 꽃 축제' 내달 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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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꽃길을 걸으며 봄내음과 꽃향기에 흠뻑 취해보세요”

‘2013년 유달산 꽃 축제’가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개나리꽃, 동백꽃, 벚꽃, 목련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능선마다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달산에서 ‘희망나눔, 봄꽃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에는 붓 드로잉 퍼포먼스의 개막 퍼포먼스를 서막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유달산 꽃길걷기, 4·8 만세운동 재현행사, 유달산 코스프레, 희망 나눔 꽃나무 경매 등 5종의 특별기획프로그램, 노적봉 강강술래, 봄의 소리 공연행사, 우리가락 우리 춤 등 5종의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꽃차·화전시식회, 스타킹 꽃 만들기 체험, 도자기 꽃병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32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체험참여 프로그램 32종 등 총 4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달산 꽃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테마가 있는 유달산 꽃길걷기’는 내달 6일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되며, 참가자들이 노적봉에서 조각공원까지 걸으며 유달산에 가득한 봄의 향기를 음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사랑의 꽃길, 행복의 꽃길, 화합의 꽃길 등 주제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유달산 꽃길걷기’행사에는 전통복식을 입고 활을 쏘는 유달장수, 선녀복을 입은 삼학선녀, 낙지와 홍어를 형상화한 캐릭터, 꽃 가면을 쓴 아이들, 키다리 삐에로 코스프레팀 거리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될 예정이다.

체험참여 프로그램의 하나인 ‘제2회 신축가곡의 향연, 나는 성악가다’는 같은날 오후 2시30분 노적봉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배경으로 봄의 정취를 담은 가곡을 불러보는 하모니의 장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1일 오후 7시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예선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목포시립교향악단(☎281-3108)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황금개나리를 찾아라’라는 체험프로그램은 노적봉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숨겨진 황금 개나리 표식을 찾아오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목포시 관광기획과 관계자는 “올해 유달산 일주도로변 주요지점 7개소에 플루트, 언플로그밴드, 색소폰, 현악3중주, 하모니카, 통기타, 비보이 공연 등 소규모 거리공연을 개최해 축제 행사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유달산에 다양한 꽃들로 장식한 꽃 포토존, 화관을 쓴 다양한 캐릭터 배경 포토존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고 덧붙였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꽃과 함께 펼쳐지는 신명난 꽃 잔치인 유달산 꽃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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