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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청년취업 아카데미’ 통해 실전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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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 ‘청년취업 아카데미’ 통해 실전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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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인재육성 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유희열)와 손잡고 실전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조선대학교는 인재육성 아카데미와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2013 청년취업 아카데미’에 학생들을 대거 참여시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제1기 입학식을 15일 오후 2시 조선대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박혜자 국회의원, 서재홍 총장, 박성관 한백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제1기는 ▲기계·자동차·조선 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금형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ERP 및 고급품질 전문인력 양성과정 ▲3D모델링 인테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금융·통신 전문인력양성 과정 등 5개 기업수요맞춤형과정을 개설했다. 1기 연수생 117명 가운데 조선대 학생은 100여 명에 달한다.

이들 연수생은 3월부터 5월까지 금, 토요일에 기업직무매너, 사내 커뮤니케이션, 취업특강, 기업실무오피스, 문화 및 봉사활동, 취업컨설팅, 취업박람회 등 기본공통역량 과정을 이수하고 6월~7월에는 5개 기업수요맞춤형 과정 가운데 한 과정을 택해 주 5차례 240시간 기업현장과 교육장에서 실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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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경영자총협회는 5개 교육과정에 취업문이 좁은 인문·사회계열 학생과 하위권 학생 참여 비중을 높여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와 대학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제8기 과정을 개설한 인재육성아카데미는 15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8기 연수생 80명 가운데 조선대 학생은 44명이다.

제8기 과정은 ▲지역산업 실무 ▲금융영업 실무 ▲생산관리 품질경영 ▲영업마케팅실무 4개 수요자중심 맞춤과정을 개설했다.

연수생은 3월~6월에는 매주 토요일에 기업실무 문제해결과정, 의사소통능력개발과정, 구직실제훈련, 기 살리기 훈련, 예비신입사원연수, 업무현장실습, 취업진로활동 등 기본공통 역량과정을 이수하고 7월~8월에 4개 과정 가운데 한 과정을 택해 주 3회 총 128시간 기업현장에서 실무를 익힌다.

조선대학교는 인재육성아카데미, 광주경영자총협회, 한백인재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3 청년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자유선택 ‘취업훈련과정’ 3학점을 인정해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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