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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레미콘 바닷모래 채취 일부재개…다음주부터 공급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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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기인천지역의 바닷모래 채취가 빠르면 다음주 초에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레미콘 업계의 원료 공급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환경단체들의 반대로 공급에 차질을 빚던 서해안 지역의 바닷모래가 채취가 지방자치단체와의 합의를 통해 다시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은 이미 바닷모래 채취 허가를 받아 공급을 재개했다"며 "다음주부터 환경단체와 지자체들의 합의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닷모래는 레미콘의 주요한 원료로 사용된다. 때문에 바닷모래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공사차질은 물론 원자재 비용이 올라 레미콘 업계에도 타격이 크다.

이 관계자는 "바닷모래 채취에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비수기이고 재고물량이 남아 있기 때문에 큰 악영향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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