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니정재단, 대학생 30명에 장학금 전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왼쪽)이 포니정재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왼쪽)이 포니정재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포니정재단은 1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포니정홀에서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포니정재단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1년간 학비 전액이 지원된다. 올해에는 고려대학교 이주영 학생 외 30명의 대학생을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 베트남에서도 매년 장학 사업을 펼치는 포니정재단은 이날 Nguyen Huyen Trang(응옌 휀 짱) 학생에게 초정 장학증서를 증정했다.

포니정 재단은 올해부터 베트남 장학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학부를 졸업한 학생을 선발해 고려대학교 석사과정을 전액 지원한다. 또 재단은 강은지 박사 등 학술지원 대상 연구자를 선발, 1년간 총 4000만원의 연구비와 출판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포니정재단 김진현 이사장과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재단 관계자와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국내 대학생 30명, 학술지원 대상자 2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니정재단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