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는 이날 오후 3시쯤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행위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이런 도발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중지시키는데 역량을 다하는 한편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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