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터치 기술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현재의 성공으로 이끈 상징적인 기술로, 삼성이나 모토로라 등 경쟁사와 특허전에서 핵심 쟁점으로 사용된다.
이번 예비판정은 애플이 앞으로 2개월내에 항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미국 특허상표사무국은 지난 10월 애플의 바운싱특허((rubber-banding patent)에 대해서도 무효라는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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