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 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열망을 온전하게 담으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문 후보께서 새 정치 실천과 정당혁신에 관한 대국민 약속을 하셨습니다. 정권교체는 새 정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길 위에 아무 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국민이 제게 주신 소명, 상식과 선의의 길을 가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12월6일 안철수 드림
김종일 기자 livew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