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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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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창립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명예위원장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상임고문에 추대하고, 임원 선출과 정관·사업계획, 예산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국제대회의 정부승인과 대한수영연맹의 광주 유치의향서 FINA(국제수영연맹) 제출 등을 근거로 각계 각층 인사와 국제대회 전문가 등 500여명으로 유치위원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될 유치위원회는 투표권을 갖고 있는 국제수영연맹(FINA) 위원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대회 유치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 4월 4일까지 FIN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같은해 4∼6월로 예정된 FINA 위원들의 실사 방문 기간 중에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 줄 계획이다.
광주시가 유치활동에 나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개 회원국 선수 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해 16일 동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는 2019년 광주에서 대회가 열릴 경우 1조4000억원의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와 65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만8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광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와 도쿄, 심천 등 아시아권 3개국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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