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말춤 가르쳐 달라는 주문 때문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말춤 가르쳐 달라는 주문 때문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싸이가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가끔 신물이 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너무 많이 쇄도해 정직히 말해 싫증이 난다(get tired of it)"고 전했다.
'강남스타일' 속 말춤에 대한 싫증을 고백한 싸이는 "하지만 나는 내 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싸이는 "이미 많은 팬들에게 말춤을 가르쳤는데도 여전히 주문이 쇄도해 나를 이 기자회견장에까지 나오게 했다. 솔직히 어떤 때는 신물이 나기도 한다"고 설명 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 나는 들어도 안 질리던데", "'강남스타일' 버금가는 새로운 노래 부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이날 오후 싱가포르의 상징물 마리나 베이샌즈 카지노 호텔에서 수만 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야외공연을 선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