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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 돈암1동주민센터 교차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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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모범사례 남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주민이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하고 상생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를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불합리지점 개선사업’을 통해 돈암1동주민센터 교차로를 2차선으로 확장한 것.
그동안 돈암동과 종암동 주민이 북악터널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일부러 종암동 사거리까지 가서 유턴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때문에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도로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임 없이 제기됐으나 교각 충돌 위험이 있고 교통 소통을 방해하므로 부적합하다는 답변만 돌아오기 일쑤였다.
돈암1동주민센터 교차로를 2차선으로 확장해 주민들이 감사의 프래카드를 붙였다.

돈암1동주민센터 교차로를 2차선으로 확장해 주민들이 감사의 프래카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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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오랜 불편을 파악한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서울지방경찰정과 종암경찰서와 협의를 진행, 그 결과 올 5월18일 규제 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

이어 7월부터 공사를 시작, 1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하고 좌회전 신호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
이로써 많은 차량이 통과하는 정릉로에서 유턴함으로써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동거리 단축과 시간절약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 토목과 ☎920-398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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