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지경부 제출한 신청서 취하…"기간 오래 걸리고 실익 없다고 판단"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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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 추진 중인 충북 청원군 집단에너지(열 공급) 사업을 포기했다.
12일 한화는 산하의 ㈜한화63시티와 ㈜에스앤에스에이스, ㈜이에스청원 등 3개사가 참여하는 ㈜한화63시티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집단에너지사업 허가 신청서를 지난달 27일 취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63시티 컨소시엄은 오는 2014년말까지 860억원을 들여 옥산면 남촌리에 시간당 89.5t의 증기를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건립, 오창산업단지 입주 업체에 이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한화63시티 관계자는 "관련 사업의 기일이 오래 걸리고 비용 대비 실익이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해 허가 신청을 취하했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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