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C 선정 국내 기업 유일 '올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부문 대상받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CJ 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지난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2년 IBC에서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의 '올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의 티빙은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IBC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를 수상했다. 티빙은 지난해 IBC '최고의 N스크린 서비스'상에 이어 2년 연속 IBC 어워즈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IBC의 커넥티드월드TV 어워드는 OTT기반의 영상 서비스와 모바일TV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사업자와 서비스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23개국 102개 기관에서 150개 서비스가 후보로 지원해 18개 서비스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BBC, 모터로라, 보다폰, 시스코 등 세계적인 방송과 통신 분야 기업들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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