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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거래일 만에 반락..510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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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단기 상승 부담에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510선을 내줬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통령 목표 아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철수 테마주는 급락했고 문재인 테마주는 상승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04포인트(0.98%) 떨어진 507.41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홀로 573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510억원 팔며 지수 반락을 부추겼다.

이날 안철수 원장이 "대통령이 목표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랩 은 전일대비 7300원(5.87%) 떨어진 11만7000원을 기록했다. 솔고바이오 , 오픈베이스 , 아남정보기술 모두 11~12%대 하락했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인 바른손 과 위노바 는 5~6%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66%), 금속(0.92%), 유통(0.19%) 등만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4.82%), IT S/W(-3.45%), 출판매체복제(-3.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0.34%), 파라다이스 (1.92%), CJ ENM (3.56%) 등이 올랐고 카카오 (-0.88%), 안랩 (-5.87%), 에스엠 (-5.5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가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해 577개가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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