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니토리레이디스서 시즌 3승째, 김형성은 바나 H컵서 JGTO 첫 우승
안선주는 26일 일본 홋카이도 가쓰라골프장(파72ㆍ647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일 4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4언더파 202타)을 차지했다. 시즌 2승째이자 JLPGA투어 통산 10승째다. 우승상금이 1800만엔이다.
김형성이 뒤이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JGTO 진출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후쿠오카 게이야골프장(파72ㆍ7146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이날만 3언더파,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완성했다. 우승상금이 2200만엔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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