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맹점 사업자 김모씨 등 24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아 "본사가 상표를 CU로 변경해 손해를 입었다"며 18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6월 브랜드 명칭 변경을 결정하고, 이달 1일부터 변경에 동의한 가맹점을 시작으로 간판을 훼미리마트에서 CU로 교체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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