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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박스권 형성..레인지 ‘112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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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횡보를 보일 전망이다. 코스피 호조에 따른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가 한풀 꺽여 레인지 1120~114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지준율 인하도 하락세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주말간 지준율을 인하할 경우 이에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락폭은 지난주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세는 이번 주에도 이어지겠지만 매수세가 지난주보다 줄어들어 환율 하락세를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조재성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도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지난주보다는 약할 것"이라며 "1120~114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원-달러 환율은 계속 유로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며 "하락세가 이어지겠지만 1120원이 바닥이라는 판단에 사자세가 나타나면서 1120원을 뚫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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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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