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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폭염'...적절한 식음료 섭취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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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서울 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육박하는 등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폭염으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바로 건강. 이에 식음료업계가 폭염으로 잃기 쉬운 건강에 대비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식음료 섭취 방법을 소개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는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전해질을 보충해준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수분 및 이온 성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통상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물 보다는 소금물이나 이온음료가 좋다. 혈액에는 나트륨이 일정 비율 포함돼 있는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물이 혈액으로 침투해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열대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 할 때는 체리를 먹으면 좋다. 체리에 많이 들어 있는 멜라토닌이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유도해 편안한 잠을 주는데 도움을 준다. 대구 상동마을은 대구상동체리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체리를 1kg 단위로 포장 판매해 여름철 불면증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날씨가 더우면 입맛도 떨어지기 마련. 이럴 때 일수록 평소보다 먹는 것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풀무원녹즙의 '힘찬 홍삼'은 무더위에 기를 충전하기 좋은 건강 도우미 음료다. 우수농산물관리인증과 풀무원식품안전센터의 2단계 점검을 통해 선별된 안전한 인삼만으로 만든 홍삼을 사용하고, 홍삼으로 가공할 때 풀무원의 특화기술인 저온진공건조기술을 적용시켜 인삼 고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사포닌 등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해냈다.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은 장마가 짧아지고 폭염이 예년보다 앞당겨져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건강에 좋은 식음료를 적절히 섭취해 폭염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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