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념식 갖고 업무…청주시 출연금 50억원으로 1센터 3팀, ‘직지Call&Network센터’ 운영
청주복지재단은 25일 재단 옆 광장에서 남기민 이사장, 한범덕 시장, 임기중 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재단은 상징사업으로 ‘직지Call&Network센터’를 운영하고 정책개발과 평가, 데이터베이스(DB)구축, 시설프로그램 개발 등 핵심 사업을 펼친다. 맞춤형 교육, 학습체계 구축, 주민교육, 주민공동사업 개발 등 일반사업도 벌인다.
청주시 출연금(50억원)으로 만들어진 재단은 기본재산 100억원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청주시 출연금과 민간기부금으로 재원을 늘린다.
한범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단이 복지서비스 만큼은 겹치거나 사각지대 없이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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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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