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70대 노인을 검사한 결과 "야콥병 진단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노인가 단순 치매환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당분간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한편, 청주의 한 대학병원은 5개월 전에 입원한 이 노인이 야콥병이 의심된다며 16일 청주 흥덕보건소에 신고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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