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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인천 '구월 아시아드'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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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인천도시공사가 3.3㎡당 평균 700만원 대에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2차 분양에 나선다.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분 74㎡형 540가구와 84㎡형 228가구를 합해 총 768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으로 책정됐다. 700만원 대 분양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단지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오는 18일과 19일 특별공급분과 사전예약자 청약을 시작으로 23일 일반 1ㆍ2순위 접수가 예정돼있다. 견본주택은 지난 13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문을 열었다. 하루 동안 2만여명이 다녀가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였다.
도시공사가 지난 5월 1차로 내놓은 2개 블록 1418가구의 평균 분양가는 소형이 790만원, 중소형이 795만원이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후 인천에서 처음 나온 700만원 대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몰려 평균 2.2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신청이 마감됐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에게는 이번이 인천에서 3.3㎡당 700만원 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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