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수민 PD "개콘 소재일 뿐 못생기지 않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수민 PD "개콘 소재일 뿐 못생기지 않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서수민 PD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는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김준현과 신보라와 함께 '요즘 대세인 개그맨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일라이트는 '몰래 온 손님' 코너에 초대된 개콘 서수민PD였다. 서 PD는 신보라가 진행하는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개그맨 박성광에게 '방송계의 구악스런 행태를 보여주는 대표이자 못생긴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출연한 서수민PD에게서 그같은 느낌을 받기는 힘들었다. 실제로 낭랑한 목소리와 함께 고상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던 것.

서 PD는 이 방송에서 개그맨 박성광과 '조우'했다. 박성광은 "서수민PD와 실제로 데면데면해졌다"며 개콘에서 많이 언급한 서PD 외모 비하 발언이 실제로는 협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PD는 "사실 박성광이 나올까 출연을 고사했었다. 그래서 PD와 작가진들에게 재차 확인했는데 이렇게 속일줄은 몰랐다"고 맞받아쳐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서수민 PD는 김준현과 신보라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그는 "(김준현은)119다. 뭐든지 살려내는 재주를 가졌다", 신보라에게는 "보물이다. 연기, 노래, 춤 모든 재능을 갖고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박성광에게는 "못난이 동생같다.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는데 드러내놓고 예뻐하면 캐릭터가 망가질까봐 그렇게 못하겠다"는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