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은미 내림굿 사연, "전신마비 피하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은미 "전신마비 피하려 내림굿"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모델 출신 무속인 방은미(38)가 전신마비를 피하고자 내림굿을 받게 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이 모아졌다.
방은미는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내림굿을 받을 당시 전신마비가 될 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은미는 "26세 때 어깨와 팔이 마미 됐었고 심한 안면마비로 양치조차 힘들었다"면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무당집을 찾아갔더니 무속인이 내 머리를 꾹꾹 눌러주며 서른이 되기 전에 신이 다시 찾아올 거라고 예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무속인이) 신을 거부하면 전신마비가 될 거라는 예언도 했다"며 "무속인이 머리를 눌러준 후 안면마비는 없어졌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난 뒤 하체마비가 와서 내림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방은미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