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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지원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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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2차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2차 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를 1차 사업에 비해 20억원 늘어난 총 70억원으로 확대했다. 우선 협상자로는 게임빌(대표 송병준), 컴투스(대표 박지영),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가 선정됐다.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은 국산 모바일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컴투스, 게임빌 등이 중소개발사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특히 지난 1차 사업을 통해 플랜츠워, 프리킥배틀, 듀얼오브페이트, 아쿠아스토리 등이 인기를 끌면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을 20개 모바일게임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추후 퍼블리셔 3사가 이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개발사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비 지원은 물론, 현지화, 번역, 테스트, 마케팅 등 퍼블리싱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익 배분율과 달리 제작사가 80%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효근 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1차 사업을 통해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2차 사업은 더욱 안정적인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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