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하며 블랙아웃 사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이 전력난 해결의 현실적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력난 해결의 현실적 방법은 전력소비를 줄이는 것이고, 실시간 자동 전력조절에 따른 효율적 전력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가 상용화 될 경우, 실시간 전력 단가를 토대로 자동 전력조절이 가능함에 따라 효율적 전력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우리나라도 약 170여개의 민간기업이 제주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지난 2009년 G8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선정돼 정부에서도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은 점차 가시화 될 것"이라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LG화학, 삼성SDI, LS산전, 포스코 ICT, 누리텔레콤 등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관련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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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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