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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상금도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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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올해부터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상금이 줄어들게 된다. 노벨 재단의 재원이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노벨 재단의 과학, 문학, 평화상 상금이 800만 스웨덴크라운(112만달러) 수준으로 내려간다"고 보도했다.
노벨상의 출연금은 다이너마이트 발명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기부된 것으로, 1900년 설립된 재단이 관리해왔다.

그러나 지난 10여년간 비용이 출연금 이자와 투자 환수금을 초과해 상금을 하향 조정하게 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노벨 재단은 올해부터는 매년 10월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드는 비용도 줄일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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