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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식중독 예방 음식점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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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교육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 기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름철에 만연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구는 이달부터는 어패류 취급업소와 냉면 취급업소, 김밥전문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6월부터는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지역내 급식종사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집단급식소 관리와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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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집단급식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보육시설과 아동복지시설 급식 관계자 40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중독 전문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식중독 발생과 위험요소, 예방법 등이 중점 다뤄졌다.
김영란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교육은 급식시설에서 급식안전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식중독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손씻기와 음식물 냉장보관, 끓인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기구 깨끗이 다루기, 행주는 햇볕에 말리는 등 여름철 보건위생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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