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사업적극 추진, 참여기업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구는 지역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시설(각층 바닥면적의 합계 1000㎡이상)을 대상으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는 대형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자율부제 운행, 승용차함께타기, 자전거이용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매년 7월3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각각 시설물에서 노력한 만큼 인센티브로 경감해 주게 된다.
해당 시설물업체는 이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10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107개 기업체가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억9400만원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았다.
문충실 구청장은 “한층 효율적인 교통수요관리를 위해 교통유발이 많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개별방문, 간담회 등 홍보를 강화해 지역 기업체와 함께하는 교통량 감축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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