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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렴 1등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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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양심 지키는 클린신고운영 등 청렴동작, 부패제로 달성을 위한 힘찬 도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단 한건의 부패없는 청렴 으뜸구를 실현시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클린신고센터는 공직자들의 청렴 창구 역할을 독특히 하고 있어 청렴 으뜸구로 도약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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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신고센터는 직무와 관련, 공직자가 불가피하게 금품을 받게 된 경우 이를 자진 신고해 공직사회 청렴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공직자를 보호하기위한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

구는 클린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구 홈페이지에 비리신고 통합창구를 신설하고 유선 팩스 우편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접수 경로를 마련했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표창과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자진신고를 활성화해 내부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성 평가를 실시해 관리자로서 갖춰야할 기본적 덕목을 점검토록 했다.

구는 ▲인사 상담창구 확대 운영 ▲청렴계약 이행확인제 실시▲공직비리신고 활성화 등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전 직원의 청렴의식 생활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공직생애주기별 청렴교육 ▲청렴도 자기진단 ▲청렴동작의 날 운영 ▲청렴 좌우명 갖기 실천운동 등 다양한 청렴 아이디어 발굴 청렴속의 청렴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정부패의 사전 차단을 위해 공직기강 상시감찰반 운영은 물론 금품, 향응 수수 공직자에 대한 원스크라이크 아웃제 도입, 음주운전 비위 공무원에 대한 삼진아웃제 실시 등을 도입했다.

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취약분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부패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문충실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최고 덕목이다”면서 “서울시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동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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