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화만사성]한화그룹, 첫째·셋째 수요일 칼퇴근 정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유쾌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람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유쾌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람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 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내 활동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며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작년 12월 팀·지원단별로 자료를 저장하거나 정보를 축적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팀룸을 만들었다. 팀 내 지식공유뿐만 아니라 팀원 간 소통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또 고객응대 자세나 업무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일선 근무자들이 직접 추천, 감사카드를 전하는 '땡큐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6시 정시 퇴근해 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 팀 공동체 날을 만들어 팀원 간 또는 팀 대 팀 간의 합동 문화 행사를 통해 팀의 구심력을 강화한다.

한화건설은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으로 이뤄진 멘티·멘토 커플을 비롯한 '유쾌한 멘토링'이란 주제를 통해 영화 관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본사를 이전한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사내 다양한 소식과 사연을 소개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문화 추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와인, 이미지 메이킹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거나 1가지 술로 1차까지만 9시 이전에 해산하는 119 회식문화 등이 대표적이다.

한화케미칼 업무지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오후 5시가 되면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장려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