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리스 정국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지난 2월14일 이후 처음으로 9110엔선을 깨고 9066엔선까지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미쓰비시자동차가 2.3% 하락했고, 코스코가 2.5% 하락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80포인트(1.09%) 떨어진 2422.0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56.92포인트(0.77%) 하락한 2만327.83을, 대만 가권지수는 47.46포인트(0.63%) 내린 7498.25를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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