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이날 오후 12시46분께 동쿄에서 북동쪽으로 60km떨어진 이바라키현 츠쿠바에 토네이도가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전력회사 대변인은 "토네이도로 인해 츠쿠바 지역 2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동부 지역에 다시 강풍이 불고 번개가 칠 것을 우려해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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