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속도 떨어져"
여인홍 식품산업실장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를)100% 검사하면 통관속도가 떨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 실장은 "50% 검역은 소의 반 마리를 보는 것으로 충분히 효과가 있다"며 "지금도 통관속도가 20%가량 떨어졌는데 (검역대상을 100%로 늘리면)적체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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