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해당 시험이 세무기장에서 신고까지 모든 세무 관련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과목과 출제범위에 따라 1~3급으로 나뉘며, 필기와 실기로 구성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야 해당 급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시험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인터넷(http://license.korcham.net)을 통해 이루어지며 올해에만 7월과 10월, 12월에 추가적으로 세 번 더 치러질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현재 민간자격으로 시행되는 세무관리 자격시험을 2013년 국가공인자격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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