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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스마트폰 게임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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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250억 투자 이어 새 콘텐츠 20종 공개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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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스마트폰 콘텐츠 시장에 위메이드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카카오톡에 250억원을 투자해 플랫폼을 확보하고 소셜네트워크게임 개발사 3곳을 동시에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20여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하고 나섰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ㆍ남궁훈)는 26일 카카오 본사에서 '2012 라인업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연내 서비스 예정인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 20여 종을 선보였다.
이 게임들은 카카오와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카카오톡 내 '게임센터'의 주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 리듬스캔들, 펫아일랜드, 히어로 스퀘어 등 대작 스마트폰 게임 외에도 자체 개발 중인 고블린 모바일, 파이터즈, 실크로드M, 스타시티 모바일 등을 쏟아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바이킹 아일랜드는 26일 출시돼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 23일 자회사로 편입한 피버스튜디오의 에브리팜2, 링크투모로우의 에픽 아일랜드, 리니웍스의 까페스토리아 모바일 등 10여 종 이상의 게임들도 위메이드의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날 위메이드는 스마트폰 게임 등을 통합하는 브랜드 '위소셜'도 공개했다. 이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소셜 브랜드를 통해 단방향이었던 기존 모바일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이용자 중심 채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궁훈 대표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무한경쟁에 돌입하면서 자체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갖춘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메이드의 스마트폰 게임은 앞으로 성장과 매출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이어 "스마트폰 게임이 중장기적으로 게임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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