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주차단속 보조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자치구 노인복지관내에 위치한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로서 신체적으로 현장단속업무를 수행하는 데 불편이 없으면 된다.
시는 6월부터 근무할 50명과 10월부터 근무할 150명을 구분해 모집하며, 30명의 예비인원을 추가 선발해 올 연말까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충원할 예정이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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