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관은 연면적 1880㎡ 부지에 건립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협력업체 약 30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식당과 샤워시설, 라커룸이 들어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동안 협력업체 직원들은 가설 건물이나 컨테이너 박스를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며 변변한 샤워시설도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권오갑 사장은 "협력사 직원들도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가족"이라며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현대오일뱅크 가족의 일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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