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54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5.21%(1만2500원)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8년 이후 신차 품질 개선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지금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모델들의 신차 사이클이 후반부에 들어섰음에도, 여전히 풀가동 되고 있는 공장 상황과 낮은 인센티브 수준을 유지하는 등 닛산과 혼다를 넘어 도요타의 실질적인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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