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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민선5기 2만3000명에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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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 92개 창출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지속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민선 5기 동안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계획을 성북구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수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공시했던 2만2000명보다 1000명 늘어난 2만3000명으로 일자리 제공 목표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번 수정 공시에 따르면 성북구는 민선 5기 4년간 1만76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그리고 5400명에게는 민간일자리를 지원한다.

구는 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와 경력단절여성, 청년구직자에 대한 체계적인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도 구민 취업을 돕는다.

특히 성북구는 이 같은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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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자리행정을 펼칠 발굴단은 수시로 지역 내 5인 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일자리정책을 홍보하고 구인 관련 업무고충 사항을 청취한다.
성북구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41개 업체에서 92개 일자리를 발굴해 주민 취업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구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창조산업 발굴 육성 등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8대 일자리정책 과제 수행을 통해 3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또 노인 장애인 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자활근로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320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유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고용훈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서도 9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올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북구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6월과 9월, 취업박람회와 사회적기업박람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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