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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술연구원, 14개 중소기업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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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14개 중소기업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둥지를 틀었다.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미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2일 철도산업체와 협력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왕시 본원 신기술실용화센터에 우진산전, 비츠로시스 등 14개 중소기업을 유치해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신기술실용화센터 기술사업화연구실 개소식'에는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과 권철신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14개 입주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입주하는 기업들은 철도산업체로 지난 1월 입주 공고 후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철도기술연구원에 있는 300여종의 첨단 연구시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박사급 전문 인력의 수시 자문 및 기술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다른 입주 기업들과도 협력해 다양한 융복합 기술 연구와 사업 확장까지 가능하다.
홍순만 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입주 기업들과 철도연의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월 1회 정기적인 기술 토론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기술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하면서 미래 녹색교통기술 개발을 위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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