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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아스널 2군 경기서 득점포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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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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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박주영(27·아스널)이 리저브(2군)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언더힐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2군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박주영과 세르쥬 나브리, 척스 아네케의 연속골에 힘입은 아스널 2군은 웨스트브로미치 2군을 3-0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22일 노리치 시티와의 2군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박주영은 오랜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기량을 점검했다.

마루앙 샤막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전반 17분 오구잔 오자쿠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공격을 이끈 뒤 후반 24분 베닉 아포베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주영은 지난 7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짧은 출전 시간 탓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군 경기에서 감을 조율한 박주영이 정규리그에서도 기회를 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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