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손담비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더샵스타시티'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왔다. 전용면적 174.24㎡ 주거용 오피스텔로 4월2일 동부지방법원에서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이 경우 손담비는 매각가에서 우리은행이 근저당을 설정한 8억원을 빼고 받을 수 있다. 현재의 전셋집이 최저 매각가에 팔리면 보증금을 2억원 이상 떼일 수 있다.
만약 2회차 경매에서도 유찰되면 최저 매각가는 8억 3200만원으로 떨어져 전세보증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하게 된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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